2차전지 장중 급락 후 V자 반등…LG에너지솔루션·에코프로 기관 저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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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026-07-07


중립

2차전지 장중 급락 후 V자 반등…LG에너지솔루션·에코프로 기관 저가 매집

출처: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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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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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이날 장에서 2차전지 섹터는 높은 변동성을 기록했다. 개장 직후 미국 전기차·배터리주 조정과 국내 2차전지주의 고평가 논란이 겹치며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주요 종목이 4~6%대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후 들어 코스피·코스닥 지수의 낙폭 축소와 함께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집중 유입되면서 종목별로 V자 반등 패턴이 나타났다.[1] LG에너지솔루션은 장중 5%대 하락에서 회복해 소폭 상승 전환으로 마감했고,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도 낙폭을 절반 이상 만회하며 1~2% 내외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2차전지 업종은 코스피 7천·8천선 랠리의 핵심 동력 중 하나였지만,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상단에 근접해 있어 글로벌 증시 조정 시 낙폭이 확대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3][5] 특히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 성장률이 둔화되고 세제 혜택이 일부 축소되면서 중소형 2차전지주에는 실적 불확실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 셀 업체들은 완성차 업체와의 장기 공급 계약과 에너지 저장장치(ESS)·전력망용 배터리 등 신규 수요처 확대를 기반으로 실적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가다. 이날 장 마감 후 일부 증권사는 보고서를 통해 “단기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장기 수주가 확인된 대형 셀·소재 기업에 대한 기관 매수는 이어질 것”이라며, 업종 전체가 아닌 종목별 선별 접근을 제안했다.[5] 투자자 입장에서는 고변동성 업종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레버리지·단기 추격매수보다는, 조정 구간에서 실적과 수주가 검증된 종목 위주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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