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공부 목적의 정리이며,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과 결과는 전적으로 본인 책임입니다.
2026-08-24
코스피 -3.12% 급락에도 코스닥 반등…잭슨홀 앞 엇갈린 시장
주요 지수
Market Indices
(-3.12%)
(+1.42%)
매크로 체크
Macro Indicators
시장 개요
2026년 8월 24일(월), 국내 증시는 그야말로 두 얼굴을 보여줬죠. 코스피는 무려 -3.12% 급락하며 6,696.96까지 밀렸는데, 같은 날 코스닥은 +1.42% 반등하며 813.33으로 마감했거든요. 대형주·블루칩이 무너지는 동안 중소형·코스닥 종목들이 반사 이익을 챙기는 모양새였습니다. 배경에는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과 미국 PCE 물가 발표를 앞둔 관망 심리, 그리고 증권주에 집중된 대규모 매도세가 자리하고 있는 듯해요. 오늘 브리핑에서 하나씩 풀어볼게요.
주요 지수 동향
코스피 — 6,696.96 (-215.99, -3.12%)
코스피가 하루 만에 215.99포인트 빠졌어요. 거래대금은 약 26조 1,000억 원(26,099,854백만 원)으로 상당히 두텁게 거래됐는데, 이 정도 거래대금에 지수가 크게 빠졌다는 건 그만큼 매도 압력이 강했다는 신호예요. 삼성전자우가 +8.26%로 두드러지게 올랐지만, 증권주 전반의 급락이 지수 전체를 끌어내린 모습이에요. 삼성전자의 90~110조 원 규모 주주환원 기대감이 거론되면서 개별 종목 레벨에선 긍정적 반응이 있었지만, 시장 전체 분위기를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던 거죠.
코스닥 — 813.33 (+11.39, +1.42%)
코스닥은 전일 4%대 급락 충격 이후 오늘 반등에 성공했어요. 거래대금은 약 4조 4,500억 원(4,451,716백만 원) 수준.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대금이지만,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돼요. 다만 800선 초반이라는 위치 자체가 여전히 빠듯한 레벨이라, 추세 전환으로 보기엔 이르다는 시각도 많은 듯해요.
미국 지수 (전일 마감 기준)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이었어요. S&P 500(SPY) +0.41%, 나스닥 100(QQQ) +0.35%, 다우존스(DIA) +0.89%. 절대적인 상승 폭은 크지 않지만, 잭슨홀 심포지엄을 코앞에 두고 이 정도 버텨준 건 선방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거든요. 뉴욕 시장이 흔들리지 않은 만큼, 오늘 코스피 급락은 미국발 충격보다는 국내 수급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여요.
업종별 흐름
강세 업종 TOP 3
- 기계 +5.52% — 오늘 가장 두드러진 상승 업종이에요. 방산·조선 기자재 관련 종목들이 지정학적 리스크와 수주 기대감에 힘입어 강하게 올랐던 거거든요. 글로벌 방산 수요 확대 흐름이 국내 기계주까지 온기를 퍼뜨리고 있는 모습이에요.
- 금융업 +3.26% — 은행주 중심의 금융업이 강세를 보였어요. 고금리 환경이 유지되면서 예대마진 기대감이 살아있고, 밸류업 정책 기대도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에요. 증권주와는 정반대의 흐름이라는 점이 흥미롭죠.
- 철강금속 +2.44% — 중국 경기부양 기대와 글로벌 인프라 수요 회복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철강금속도 강세를 보였어요. WTI가 87달러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원자재 섹터 전반에 온기가 돌고 있는 듯해요.
약세 업종 TOP 3
- 증권 -7.51% — 오늘 최악의 성적표를 받은 업종이에요. 증시 변동성 확대와 거래 위축 우려가 겹치면서 증권사 실적 불확실성이 커졌고, 기관과 외국인의 동시 매도가 쏟아진 것으로 보여요. 지수 급락의 핵심 원인 중 하나라 할 수 있죠.
- 전기가스업 -3.64% — 에너지 공기업들이 약세를 보였어요. 유가 상승이 비용 부담으로 작용하는 데다, 정부 요금 통제 기조가 수익성 개선을 제한한다는 인식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는 듯해요.
- 통신업 -0.37% — 낙폭은 크지 않지만, 방어주임에도 오름세를 보이지 못했어요. 금리 부담과 설비 투자 확대 기조가 이익 성장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시각이 지속되고 있거든요.
매크로 체크
원/달러 환율 — 1,383.6원
환율이 1,383.6원(8월 24일 기준)을 기록했어요. 정보봇 매크로 시그널에선 1,385.91원 수준으로, 1,38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는 흐름이에요. 달러인덱스(DXY)가 98.8 수준으로 달러 강세가 완화된 상태지만, 1,400원 선 방어 여부가 여전히 핵심 관전 포인트로 남아있죠. 환율이 1,400원을 다시 돌파하면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 영향이 생길 수 있어요.
국고채 금리 — 장기물 강세
국고채 3년물 3.416%, 5년물 3.854%, 10년물 4.376%로 장기물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요. 한국은행 기준금리(2.75%)와 10년 국고채 금리(4.376%) 사이의 스프레드가 꽤 벌어진 상태인데, 이는 시장이 장기적 물가·성장 리스크를 여전히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의미예요. 대출금리(4.31%)와 기준금리 간 격차도 상당한 편이라, 가계·기업의 이자 부담이 지속되는 구간이에요.
금 가격 — 4,680.6달러, 3개월 고점
금 가격이 4,680.6달러로 3개월 고점 수준에 근접했어요. 로이터도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Fed 의장 연설을 앞두고 금값이 3개월 고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거든요. 불확실성이 클수록 안전자산으로 수요가 몰리는 전형적인 패턴이에요.
VIX(공포지수) — 15.13
VIX는 15.13으로 과거 평균 대비 비교적 낮은 수준이에요. 미국 증시는 아직 과도한 공포 국면은 아닌 셈이죠. 다만 잭슨홀 이후 VIX가 급등할 가능성도 열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글로벌 이슈
오늘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뉴스는 세 가지였어요.
- 잭슨홀 심포지엄 — 연준 의장의 연설이 이번 주 글로벌 증시 방향성을 결정할 최대 변수예요. 추가 금리 인하 시그널이 나오면 성장주에 긍정적, 인플레이션 경계 발언이 나오면 채권·주식 모두 부담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죠.
- WTI 유가 87.06달러 — 중동 리스크가 꺼지지 않는 가운데 유가가 87달러대를 유지하고 있어요. 로이터가 “오만 외무장관의 테헤란 방문”을 보도한 것처럼 중동 정세 변화가 유가에 즉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이에요. 유가 상승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채권 금리 상승 → 성장주 부담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만들 수 있거든요.
- SK하이닉스·삼성전자 외국인 수급 — 국내 뉴스 하이라이트에서 SK하이닉스의 외국인 매수 집중이 언급됐어요. 반도체 업황 반등 기대가 살아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주주환원 기대까지 겹쳐 반도체 섹터가 시장 안에서 상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모습이에요. 전기전자 업종이 오늘 +1.90%를 기록한 것도 같은 맥락이에요.
내일 관전 포인트
- ① 잭슨홀 파월 연설 — 이번 주 최대 이벤트예요. 연준 의장이 금리 경로에 대해 어떤 뉘앙스를 보내는지가 글로벌 증시와 환율, 채권 금리를 동시에 흔들 수 있어요. 매파적 발언이 나오면 원/달러 환율 1,400원 재돌파 가능성도 있는 만큼, 내일 새벽 뉴스 모니터링이 필요해요.
- ② 미국 PCE 물가지수 —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예요. PCE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성장주·기술주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반대로 예상 수준 이하라면 시장에 안도감을 줄 수 있는 이벤트예요.
- ③ 코스피 증권주 수급 동향 — 오늘 -7.51%라는 극단적 낙폭을 보인 증권 업종이 내일 반등에 나설지, 아니면 추가 하락이 이어질지가 코스피 전체 분위기를 좌우할 것 같아요. 외국인·기관의 방향을 장 시작 전후로 체크해보는 게 좋을 듯해요. 낙폭 과대 반등인지, 추가 하락인지가 시장 심리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거든요.
※ 본 브리핑은 투자 참고용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업종별 흐름
Sector Performance
+5.52%
+3.26%
+2.44%
+1.93%
+1.90%
-7.51%
-3.64%
-0.37%
본 콘텐츠는 투자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FLOWX는 본 자료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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